오늘은 10평 남짓의 아주 작은 면적을 아늑한 공간으로 만든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태리 밀라노에서 활동하는 건축가 Tommaso Giunchi(톰마소 준끼)가 리노베이션한 35m²(약 10.6평)의 아파트예요
1개의 베드룸이 있는 bilocale(빌로칼레)가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쉬하게 리디자인 됐어요
▶ 릴리의 팹디 채널 ◀
PHOTO via Homify, Adriano Pecchio via Cose di Casa
리빙룸과 키친, 다이닝 룸이 있는 공간이에요 예전에 제가 '프로처럼 우리집 사진 찍는 9가지 팁'에 대해 쓴 적이 있는데 역시 이제 막 공사를 끝마친듯한 위의 사진과 어느 정도 생활의 여운이 느껴지는 아랫 사진의 차이가 다소 있어요 :)
작은 면적인만큼 심플하게 하지만, 최대한 면적을 활용한 것이 보이는데요 현관 윗쪽 수납공간이 눈에 띄시나요? 메인 리빙 룸 컬러는 뉴트럴 그레이 톤으로 택해서 차분한 느낌이 들고 옐로우 계열의 뉴트럴 톤을 더해 무거운 느낌을 피했어요
소파: Désirée Divani, 램프 : Tolomeo by Artemida
베드룸에 플로어에 있는 램프는 Artemide의 Melampo Mega 램프 입니다
일직선의 콤팩트한 키친과 4인용의 다이닝 테이블이에요 글로시한 키친 캐비넷이 상당히 아래까지 내려온 것이 맘에 들어요 리빙 룸과 베드룸은 초크보드 파티션과 슬라이딩 도어로 연결되어 있어요 직선의 심플한 원목 테이블은 스킨 컬러의 레더 업홀스터리 체어를 놓았구요 테이블 위의 서스펜션 램프는 역시 Artemide의 Tolomeo 입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봤을 때의 모습 입니다 베드룸은 베드와 화이트 클로짓으로 역시 심플하게 꾸며져 있어요
플로어는 오크 파켓으로 스모크 브러쉬로 마감했습니다

현관 입구에서 바라본 구조예요
베쓰룸은 3.5m²(약 1평)의 아주 작은 면적이지만 필요한 모든 것이 잘 들어가 있어요
그레이 스톤 타일로 시크하게 꾸며진 베쓰룸이에요 컬러가 들어간 크리스탈 창문은 안과 밖, 양쪽으로 모두 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단을 높여 만든 샤워룸은 물이 밖으로 새는 것을 막아줍니다
세면대는 사이드 테이블이 연결된 형태의 Pozzi Ginori의 Lavabo Asimmetrico 90 sx 500 모델을 선택하여 비누나 치약, 칫솔 등 간단한 물건들을 놓을 수 있게 했어요 덕분에 깨끗하고 심플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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